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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저리고 무거운 다리, 하지정맥류 원인일 수 있어 등록일   2022-03-14


하지정맥류는 고령, 여성, 비만, 출산 경험이 있는 경우 또는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고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방치하면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만성으로 발전될 경우 혈전성정맥염, 심부정맥기능부전, 피부궤양, 피부염, 난치성피부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자주 일어나거나 시리면서 저리고 피로감이 드는 경우,
자주 붓고 저리며 가볍고 화끈거리거나 야간 근육경련 등 다양한 증상이 보일 수 있다.
대부분 질환은 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요인으로 재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 있다.
가족력으로 양쪽 부모가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 85%, 한쪽 부모가 있을 떄 41% 발생빈도를 가진다.
또한 임신, 출산 등으로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절개 없이도 문제의 혈관 순환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고주파, 레이저, 베나실 등 치료법이 나오면서
하지정맥류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베나실은 생체접착제를 활용해 혈관에 발생한 역류를 차단해 치료한다.
기존의 고주파, 레이저와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는 비열치료법으로 신체적 부담이 적은 편이다.

오랜 시간 서 있는 것도 정맥류를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과 과체중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 청담 튼튼병원 정맥혈관통증센터 박상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