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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뇌졸중 일으킬 수 있는 뇌혈관 문제, 예방과 재활 치료 방법은? 등록일   2021-07-01

평균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화두가 되었다.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근골격계 질환과 피부 변화 등 뚜렷하게 겉으로 보이는 징후가 나타나지만 

뇌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눈으로 관찰되지 않아 간과되기 쉽다.


그중 뇌졸중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과 함께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노년층 사람들에게 가장 두려운 병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나타나는데, 크게 혈관벽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대구 참튼튼병원 뇌신경 재활치료센터 김태건 원장은 “뇌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자주하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뇌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노년기에 들수록 소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뇌졸중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신체 한 쪽이 마비되거나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이 발생한다면 골든 타임 안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발병 후 48~72시간 이내의 급성기에 빠르게 응급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므로 평소 전조 증상에 대해 알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현명하다.


뇌졸중을 제때 대처하지 못해 후유증이 생긴다면 안면마비, 인지 기능 장애, 언어 장애, 의식 장애, 연하장애, 편측 마비 등이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후유증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재활치료가 중요한데 재활치료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을 통해 

독립적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뇌졸중 환자는 하루에 최소 3시간씩 일주일에 최소 5일 간, 첫 6개월 내에 많은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