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구립 압구정 노인복지센터와 청담 튼튼병원은 상호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복지 사회 구현의 동반자가 되어 프로그램 및 정보를 교환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복지를 제공하도록 협약했다.

또한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대외 협력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하기로 하였다.

청담 튼튼병원 이창인 병원장은 “청담 튼튼병원은 노인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척추 관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으로서 아픈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담 튼튼병원은 안과, 내과, 이비인후과, 야간 응급실까지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압구정 노인복지센터 가까이에서 환자들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의료 협약이 이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더욱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활동을 못해 근력이 약해지는 등 신체의 다른 문제도 발생하기 쉬워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구립 압구정 노인복지센터와 청담 튼튼병원의 상호 발전 협약은 노인들이 조기에 병원을 찾아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