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튼튼병원이 하남시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19일 미사 튼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미사 튼튼병원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조손가족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미사 튼튼병원 이창인 병원장은 “이번 헙무협약을 하남시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 튼튼병원은 1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은평 튼튼병원이 지난해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 미사강변 노블레스 빌딩으로 이전한 병원이다.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한 수술, 비수술 치료, 도수 운동치료는 물론, 치매 뇌졸중 등의 뇌신경치료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